소풍 만만한 따끈한 감자조림
하늘이 높아진 느낌
낮잠은 영~ 못자는 성격인지라 찾아 하려니
저희집은 그냥 고구마나 굽고 도라지차 준비해서
그나저나
근데 왜이렇게 맛있어요 포근하니 분이 많지도 않고
왠지 느껴지는 오후 입니다
저녁할 다 되 오는데 오늘은 해 드실꺼에요
간편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제법 쌀쌀해졌고
조림 반찬해먹기 딱 좋은 참 맛있더라구요
어제 제법 푹 잘 왜이렇게 졸린지
만만한 밥반찬으로 저녁엔 갓조려낸 한접시 어떠세요
어깨위가 피곤한 날이네요
다진마늘 1작은술 1작은술 올리고당 들기름 식용유 1작은술
굳이 있나 조금씩 사다 먹었었어요
밥한그릇 뚝딱 먹을 있는 입니다
그래서 감자반찬 뜸해지고 매년 사들여 먹던걸
감자반찬이 너무 맛있어요 조려낸 다른반찬 없이도
근데 왠걸 어릴때 평생 봅니다 요즘 다시
그러다 가을쯤 은근 싫더라구요
어려서부터 제가 반찬을 좋아했어요
맛술 05큰술 한꼬집 약간
재료 감자 간장 15큰술 멸치육수 4센티 청양고추 소풍 12개
감자조림
감자는 껍질을 깍뚝썰기 찬물에 살짝 제거 합니다
10분 정도 담가뒀다 내요
대파 썰어 준비해요
사진이 양파는 깍뚝썰기 해서 준비합니다
감자와 양파를 넣어주고
멸치육수 간장 올리고당 설탕 후추가루등
통깨를 뺀 모두 섞어 줍니다
물말은 밥에 먹어도 맛있고 떠
통깨 넣어주고 더 냅니다
70 정도 조려졌을때 청양고추 조려줘요
행복한 보내시구요~
국물이 자작하게 남고 익었을때쯤
국물이 꼭 남아 있어야 다 맛있어요
자~ 짭조름한 감자조림이 됐습니다
보글보글 끓기 중불로 줄여 줍니다
센불에 조려 주세요
그래도 어릴때는 감자조림을 아주 도시락에도 넣어 다녔어
감자조림 보시는건 어떨까요
조금전에 밥상엔 따끈하게 입맛 돋우는
감자 슥슥 먹어도 맛있어요
사실 감자조림은 한꺼번에 하지 말고 먹을 좋아요
요렇게 따끈하게 조려낸 감자조림 뚝딱
식으면 퍽퍽해지고 덜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