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마움을 마치 보내신거 같습니다
아마도 뜻이 있어 싶은데
한참 없이 바쁘시다더니
보내셨다는 했지만 박스크기가 하다
순간 정말 꽉꽉~ 싶어 씹어보고 싶었지만
자~ 그럼 어마어마한 개봉해봐야징~~
정말 먹을께요~~
암튼 마음인거 같아 꽈리 대롱대롱 매달아 두었다크하하
오늘오후 하나가 택배로 날아왔다
어릴적 생각도 나고 할머니 생각도 나고 불러일으키는 무지개 꽈리였다
풍경님댁 httpblog#comborimama
좀더 오래 보고싶은 실에 거실에 걸어두었다
보내주신 노각은 변했지요
아무튼 정성만큼 감사한 먹겠습니다
요건 고구마순 삶아서 볶은 고구마순나물~
음흠 풋고추속에 끼어있던 크기의 하나
여기서도 세심한 배려를 느끼며 마음을 전해봅니다
이렇게 마음써주신거 두고두고 담겠습니다~
거참~~ 요상하다
단호박은 먹어보지 않았는데 튼실한것이 달고 맛나게 생겼네요
그나저나 요거 열어보고시골풍경님 했으요~~
안그래도 고구마순나물 아삭아삭하니 느무 맛있어요
참 글고 있으믄 풍경님 마음덕입니다
노각무침입니다 입맛돌아요
근데 풍경님 약호박은 되나요
어릴적 갔을때 봤던 꽈리가 예뿌던지
시골풍경님 하나하나 감사해요
내일 당장 한덩이 봐야겠습니다
노각무침이랑 요것만 밥한그릇 뚝딱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