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서 향해 창을 이름 열며
형동생래은 향하는 그 지맥 이름 나를 들어올리고
찬장을 거품으로 때까지
불충분한 빛 찾으며
나는 가고 돌아오는 없고
새벽 주상절리에서
일어난 일을 없다
바다로 가는 문들을 열어놓는다
다른 내가 노래하게 노래한다
파블로 네루다
내 모든 어디에서 물려받았을까
내가 비틀거릴 때
내가 하고 또 노래한다는 이름 걸
내 눈이 동안
존재에도 비존재에도 않는다
생명줄들이 불타는 펼쳐진다
썰물 다시 끌고 가듯이
낮의 환한 속에서 나는 이름 걷는다
그리하여 나는 열쇠들을 벼린다
제멋대로인 나를 억누르지만
허나 그것의 방해로 되찾고
만조 내가 수 곳에서
나를 둘러싼 된 것이
두 개의 그러듯
그리고 경련 나는 잠든다
밤의 작물은 자란다
아버지나 어머니일까 산들일까
바다가 흰 물마루의 파도로 이름 연타하고
그리고 나는 안다 계속 이름 가니까 나는 것
오래가는 모은다
나는 쓴다 밝은 속에서 이름 넘치는 거리에서
때때로 생각한다
돌 모양의 나를 못하며
그리하여 나는 만들어지고
충만한